넘넘 멋진 울아들 태영이에게~♡

작성자
태영맘
2016-01-16 00:00:00
태영아~~
네가 학원들어간지 벌써 반이나 지났어.그 말은 네가 나올날도 반밖에 안남았다는거지.. 너무 보고싶은데 연락도 못받으니 그저 잘지내겠지라는 생각으로 지냈는데 그래도 시간이 생각보다 잘 간다. 네가 필요하다는 것 보내놓고도 넉넉히 다른것도 이것저것 더 보낼껄 하는 뒤늦은 후회를 했어. 울 아들 처음 국ㆍ영ㆍ수 성적이 별로더니 지난 13일 성적을 보니 마니 올라가서 넘넘 기특하고 그랬어. 선행학습인데 그정도면 잘하는거니까 주눅들지 말고 그냥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 중요한 것 지금 눈 앞의 성적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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