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이 화이팅

작성자
소영언니
2016-01-16 00:00:00
소영아 안녕 ㅋㅋㅋㅋㅋ 이렇게 만나긴 또 처음이라 떨리기도 하구 설레기도 한당
입소한지 벌써 보름이 훌쩍 넘었네 나도 방학한지 한달이나 되었엉ㅋㅋㅋㅋ
아 벌써 한달이라니.. 시간 정말 빠르다ㅋㅋㅋㅋㅋ
밥은 입맛에 맞는지 날도 추운데 난방은 잘 되는지 같이 지내는 친구들은 어떤지 궁금한 것이 참 많아 ㅎㅎㅎㅎ
나도 딱 너 시기에 기숙학원 윈터스쿨 갔었다구 그때 얘기 많이 해줬었지??
이제 생활도 적응되고 공부환경도 잘 잡히고 한창 공부 잘 될 때겠다ㅎㅎㅎㅎ
언니가 수험생일때 아버지께서 해 주신 말씀이 있는데 너와 함께 나누고 싶어서 몇 자 적어보려해 ㅎㅎㅎㅎ

실패한 사람들이 "현명하게" 포기할때
성공한 사람들은 "미련하게" 참는다. 마크 피셔

소영아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어떤 사람은 중압감 때문에 아예 포기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겉은 멀쩡하나 속으로 자신없어하는 경우도 있을거야.
수험생들 중 자신을 타조나 닭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멋진 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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