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우리 딸

작성자
엄마가
2016-01-16 00:00:00
지성아 엄마다.
유경이랑 요즘 마음수련하는 곳에 가는데 우리 마음 속에는 수많은 사진이 찍혀있다고 하더라.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사진을 찍고 있는거지. 그리고 그 사진 속의 기억들로 고통스러워 하고 힘들어 한다고 한단다. 즉 과거의 편견과 집착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이었다.
진정한 마음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서는 그러한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그런 것.
그래서 마음수련하면서 마음 빼기를 하는데 쉽지는 않더라. 명상과 기도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알겠더라.
지성아 너도 힘들때마다 명상하고 기도해 보렴.
병원에 전화해보았는데 보통 약먹은지 빠르면 석달 늦어도 넉달이나 여석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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