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10월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고 하루가 다르게 아침기온이 내려

가고 쌀쌀해지는 날씨구나. 성현이가 재수를 결심하고 진성학원에

들어간 것이 엊그제같은 데 수능도 보름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 !

재수를 시작하고 긴 시간동안 성현이가 학원생활에 잘 적응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웠다. 한번도 힘든 입시준비를 다시 하며

성현이가 참 고생많았고 한층 더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 진 것을

느낄 수 있었어 !

수능시험일이 다가올 수록 긴장되고 시험에 대한 중압감에 성현이가

힘든 시간일 것 같구나 ! 하지만, 고통스런 이시간이 성현이에게 다시

오지 않는 정말 중요한 시간이니까 조금만 더 인내하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

초조해 하거나 불안해 하지 말고 이제는 그동안 공부한 것을 하나 하나

점검하며 정리를 해나가야 할것 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