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작성자
임우정 누나
2016-01-17 00:00:00
형섭아 잘 지내고 있어???나는 지금 자유시간이라서 카페에 있어.넌 밖에 나오지도 못하고 안에서 열심히 고생하고 있겠구나.ㅠㅠ너가 단어시험 점수가 100점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어.엄마 아빠가 나한테 너의 점수를 생중계 해주고 있거든 ㅎㅎ열심히 하고 있구나. 나는 하루하루 숙제에 밀려서 숙제를 선택해서 하고 있어.저번에는 숙제 안해갔다가 선생님한테 걸려서맞을 뻔했어.너는 나같은 일이 없길 바래. 하루종일 공부하고 밥먹고 수업듣고 의 연속이러서 답답하지?나는 그래 무슨 공부하는 기계 같아. ㅠㅠ 그래도 열심히 하고 나오면 뿌듯할거야. 나도 뿌듯함을 느끼려고 외박을 안 나가고 있어. 대단하지????근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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