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가 지났구나

작성자
강정희
2016-01-17 00:00:00
아들...
저번주는 보니 감기가 걸렸었나보네....
지금은 컨디션 괜찮아졌니?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까 밥도 잘먹고 잠도 푹 자렴.
매주식단표를 보내 우리집보다 밥이 더 잘나오네...
요즘 할머니가 촌에 가셔서 안오셔서 언주는
고구마만 먹고있다...엄마는 아침에 바빠서
밥만 해놓고 오고....
다른 일은 생각말고 노력한만큼 성과를 얻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렴.
어젠 인사동 할머니 생신이라서 진주식구들 모여서 저녁을
먹었어.민경이도 고3이라서 안왔더라...
해민이누나는 전북대를 간다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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