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야
- 작성자
- 희수아빠
- 2016-01-17 00:00:00
희수야 아빠야
오늘 일요일 한시간 반정도 지나면 아빠는 야간근 나간다
희수도 남들 다노는 일요일이 아니라 그곳 계획에 따라 시간표대로 움직이느라 개인적인 시간도 없이 보나고 있을 우리 희수 생각하면 미안하고 꼭 이렇게 해야하나 그런 생각도 들곤했다
희수야 수고많고 열심히 사는 희수가 너무 기특해 이렇게 장시간 떨어져 있는게 처음인데 항상 어린애로만 알았는데 말이지 어떻게 빨래는 잘하고 춥지 않는지 식사는 잘하는지 모든게 궁금한데 너의 소식은 받을수 없고 그렇구나
희수야 잘하고 있겠지
아빠 걱정안해도 되겠지 이렇게 시간이 더디게 흘러갈줄이야 희수가 없으니 집안이 텅 비어 있는거같고
매일 엄마는 너 얘기만하고 있고 집이 절간 같구나
14일 이주 남았다 정말 반이 지나갔어 하루하루 생
오늘 일요일 한시간 반정도 지나면 아빠는 야간근 나간다
희수도 남들 다노는 일요일이 아니라 그곳 계획에 따라 시간표대로 움직이느라 개인적인 시간도 없이 보나고 있을 우리 희수 생각하면 미안하고 꼭 이렇게 해야하나 그런 생각도 들곤했다
희수야 수고많고 열심히 사는 희수가 너무 기특해 이렇게 장시간 떨어져 있는게 처음인데 항상 어린애로만 알았는데 말이지 어떻게 빨래는 잘하고 춥지 않는지 식사는 잘하는지 모든게 궁금한데 너의 소식은 받을수 없고 그렇구나
희수야 잘하고 있겠지
아빠 걱정안해도 되겠지 이렇게 시간이 더디게 흘러갈줄이야 희수가 없으니 집안이 텅 비어 있는거같고
매일 엄마는 너 얘기만하고 있고 집이 절간 같구나
14일 이주 남았다 정말 반이 지나갔어 하루하루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