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일고 박민식(고2- I반18번)에게
- 작성자
- 박민식 엄마~!
- 2006-08-11 00:00:00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떨치며 모든사람들을 지치게 하는거 같다.
사랑하는민식아!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겠지?
시간은 흘러 어느덧 네가 학원에간지 3주째되었구나~!10일날 우여곡절 끝에
오랜만에 바쁜 부대업무 뒤로 하고 아빠 엄마 모처럼 한가로이
휴가길을 떠났단다.부대에선 여전히 아빠 핸드폰으로 업무상연락이 오지만.....
진주 이모집에 오는길에 무주 구천동이란 계곡에 들렸었단다.
잠자리가 얼마나 많은지 엄마 아빠 어깨에 앉아 한참을 놀다가
날라 가고~깊은산속 물에 발담그니 얼마나 시원하던지~ 민식이 함께왔으면 얼마나 좋을까~맘이 찡했단다.
진주에 도착하니 작은이모집 성훈이는 사춘기 증세가 심하게보이더구나 ㅎㅎ 얼굴엔 여드름 투성이고 키도 1월에 보았을때랑 엄청 차이가 날만큼 자랐어! 이모말에 의하면
사랑하는민식아!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겠지?
시간은 흘러 어느덧 네가 학원에간지 3주째되었구나~!10일날 우여곡절 끝에
오랜만에 바쁜 부대업무 뒤로 하고 아빠 엄마 모처럼 한가로이
휴가길을 떠났단다.부대에선 여전히 아빠 핸드폰으로 업무상연락이 오지만.....
진주 이모집에 오는길에 무주 구천동이란 계곡에 들렸었단다.
잠자리가 얼마나 많은지 엄마 아빠 어깨에 앉아 한참을 놀다가
날라 가고~깊은산속 물에 발담그니 얼마나 시원하던지~ 민식이 함께왔으면 얼마나 좋을까~맘이 찡했단다.
진주에 도착하니 작은이모집 성훈이는 사춘기 증세가 심하게보이더구나 ㅎㅎ 얼굴엔 여드름 투성이고 키도 1월에 보았을때랑 엄청 차이가 날만큼 자랐어! 이모말에 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