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서야~

작성자
엄마가
2016-01-18 00:00:00
월요일 아침이다~ 방학이라 한참 잘 시간일텐데...울딸 오늘 일찍 일어났겠다.
엄마도 새벽예배 다녀와서 너한테 아침 인사하려구~~
이곳에서 엄마만 너에게 편지 쓰는게 아니라 너도 편지를 쓰면 좋을텐데...
너 답장을 언제 받을수 있는지...
오늘부터 또 강추위 시작이래~ 너는 그곳에 갇혀 있어서 밖이 더운지 추운지 모르겠지만...
눈도 올꺼라고 하더라~
엄마는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니 엄마 걱정하지말고...
엄마도 살이 피둥피둥 쪄서 다욧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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