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혁아

작성자
아빠
2016-01-18 00:00:00
보고싶고 사랑하는 아들 주혁아

지난 주말로 벌써 학원에 들어간지 딱 절반이 지났구나. 시작이 절반이라니 딱 절반이 지난 오늘은 그럼 일정 모두가 벌써 다 끝난 것일까? ^^

우리 아들을 믿고 있기 때문에 이미 적응은 잘 되었을 것이고 누구보다 스스로를 잘 돌보고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건사고는 익숙해져 있을 때 많이 일어날 수 있으니 지금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고 처음과 달리 함부로 나서거나 다른 이들과 다르게 행동과 말을 하여서는 안되며 항상 행동과 말에 조심하고 또 조심하기 바란다. 말보다는 행동이 더 중요함을 이미 알고 있듯이 행동을 할 때는 3번 이상 생각한 후 행동하고 말하기 전에 속으로 한 번 이상 꼭 되내이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어제 엄마랑 도전 골든벨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마지막에 나온 골든벨 도전 문제가 아빠의 마음속에서 계속 맴돌고 있어 우리아들 주혁이한테도 말해주고 싶구나.

"군자(君子)는 신기독(愼其獨)이라".
일제 강점기가 끝난 무렵 백범 김구 선생이 돌아가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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