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6-01-18 00:00:00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네... 지금 여기는 강풍과 함께 눈발이 날리고 있는데... 우리 아들이 있는데도 산속이라... 많이 춥지... 그래도 우리 아들은 추위를 들타서 다행이긴 한대...
여전히 공부하느라 힘들지? 아빠가 생각했던 것 보다 우리 태열이가 너무 잘 적응하고 생활해줘서 아빠와 엄마는 마음이 뿌듯하고 든든해... 우리 아들이 이젠 다 컷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거기 보낼 때만 해도 우리 아들이 아직도 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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