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찬(중2예비,A-12번 늘푸른중학교)

작성자
양희찬 아빠
2007-01-10 00:00:00
희찬아.....
아빠야, 네가 거기에 들어간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었구나...
잘 적응하고 있느냐?
너에게 약속하길.. 입소하고 주말에 한번 간다고 했는데, 규정상
면회는 안된다고 하여 이렇게 글을 남긴다.
처음으로 꽤 긴시간동안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느낌이 어떠냐?
(옛날초등학교때 청학동 간거 말고...)
엄마도 현지도 보고 싶지?
엄마, 현지도 매일 매일 이야기 한단다... 양희찬이 보고싶다고..그래.
가족이 소중한것도 다시 한번 느낄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