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민정에게 .....
- 작성자
- 김동일(아빠)
- 2016-01-18 00:00:00
민정아 오랜만이야. 날씨가 추워졌구나. 많이 낮설고 힘들지 ?
아빠가 이렇게 너에게 직접 편지를 쓰는게 좀 쓱스럽기는 하구나
그동안 회사 핑계로 너와 자주 대화 하지 못해 미안하다.
이제 우리 딸도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생각하니 뿌듯하고 한편으로는 섭섭하기도 하단다
너무 빨리 자라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어서인지 ~~
그러나 민정이가 스스로 힘든 일을 선택하고 한걸음씩 나아가는 걸 보니 아빠는 너가 너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단다
모든 것이 결과가 중요하겠지만 그 과정이 더 소중하고 중요할 때가 많단다
세상을 살다보면 샐 수 없는 많은 어려움과 대면할꺼야. 그때마다 좋은 결과만 바란다면 순간 순간이 얼마나 힘들고
괴롭겠니 ? 한달이라는 시
아빠가 이렇게 너에게 직접 편지를 쓰는게 좀 쓱스럽기는 하구나
그동안 회사 핑계로 너와 자주 대화 하지 못해 미안하다.
이제 우리 딸도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생각하니 뿌듯하고 한편으로는 섭섭하기도 하단다
너무 빨리 자라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어서인지 ~~
그러나 민정이가 스스로 힘든 일을 선택하고 한걸음씩 나아가는 걸 보니 아빠는 너가 너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단다
모든 것이 결과가 중요하겠지만 그 과정이 더 소중하고 중요할 때가 많단다
세상을 살다보면 샐 수 없는 많은 어려움과 대면할꺼야. 그때마다 좋은 결과만 바란다면 순간 순간이 얼마나 힘들고
괴롭겠니 ? 한달이라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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