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상훈에게

작성자
엄마 아빠
2016-01-18 00:00:00
보고싶은 상훈에게

상훈아 16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16살이라니..이제 어엿한 청년이네.
가족 모두가 생일 축하하는 마음으로 상훈이를 그리워하고 있단다.
익산 할아버지께서도 축하한다고 하시며 상훈이가 좋아하는 용돈을 보내셨구나*.*

전주는 눈이 엄청 많이 와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야. 경기도는 어쩐지 모르겠구나.

지금부터는 아빠가 적는다.
잘 지내고 있지? 몸은 아픈데 없이 잘지내는지? 오늘이 상훈이가 태어난 날이네. 생일을 축하하고 같이 있었으면 생일파티 했었을텐데 아쉽지만 네가 오는날 31일에 파티를 하자꾸나 다시한번 생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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