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우리딸 은지에게

작성자
멋찐 아빠
2016-01-19 00:00:00
은지야 아빠다
지난 토요일 아빠와 엄마는 강원도 태백산 천제단을 찾아가 우리딸 은지와 아들 원혁을 위해 이렇게 기원하였단다.

-기원문-
청운의 뜻을 품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우리딸 은지 그리고 아들 원혁아 아제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너희들을 보며 아빠와 엄마는 굳게 믿고 있단다.
눈이오나 비가 오나 새벽에 등교하여 온종일 온 열정을 쏟아 학업에 매진하고 한밤중에 귀가하는 세월은 인고의 나날이었지. 우리딸 은지야 겸손함으로 이번 수능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니라 아빠 엄마는 믿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