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현, 임도현 (예비 중2)
- 작성자
- 도나리아빠
- 2007-01-11 00:00:00
사랑하는 아들들!
벌써 10일이 지났구나
워낙이 씩씩한 너희들이니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엄마는 6일 출국해서 잘 도착했다는구나
지금쯤 이스라엘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아빠도 이제 기러기 상황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
하지만 지금도
집에 들어가면
너희들 방들을 한 번씩 열어본단다.
'기러기아빠 자살은 절대 안돼!' 하던 도현이 말이 떠올라
혼자 웃음짓곤 한단다.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운명을 결정짓는 계기를
한 번쯤은 만나게 되는것 같더구나.
아직 진지하게 삶을 생각해보지 않은 너희들이니 그런 계기가 온다 해도
쉽사리 납득이 되진 않겠지만
아빠 생각으로
너희들에게 주어진 이번의 40일이
그런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집에 돌아오면 아빠와 함께 여행하면서
너희들의 장래를 함께 이야기해 보자.
언제나 자
벌써 10일이 지났구나
워낙이 씩씩한 너희들이니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엄마는 6일 출국해서 잘 도착했다는구나
지금쯤 이스라엘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아빠도 이제 기러기 상황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
하지만 지금도
집에 들어가면
너희들 방들을 한 번씩 열어본단다.
'기러기아빠 자살은 절대 안돼!' 하던 도현이 말이 떠올라
혼자 웃음짓곤 한단다.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운명을 결정짓는 계기를
한 번쯤은 만나게 되는것 같더구나.
아직 진지하게 삶을 생각해보지 않은 너희들이니 그런 계기가 온다 해도
쉽사리 납득이 되진 않겠지만
아빠 생각으로
너희들에게 주어진 이번의 40일이
그런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집에 돌아오면 아빠와 함께 여행하면서
너희들의 장래를 함께 이야기해 보자.
언제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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