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야 아빠다
말그대로 초절정 특급 겨울추위 날씨다 영하 십사오도에 체감온도는 더할것같은 맹추위가 왔어
그곳도 무척 추울텐데 잘 지낸다니 고마워
울컥했어 너무 반갑구나 우리 아들 희수가 많이 컸는데 엄마 아빠 걱정 안들게 안심두 시켜 주고 말이야 부모가 지금 해줄수 있는게 눈에 보이지 않으니깐 엄마는 또 희수 이름 부르고 있고#128514#128514#128514
희수야 분명 마음구석에 지금 생활이 힘들고 많은 사람들과 너무나 다른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치고 불평하는 마음이 들수있을거야 아빠두 너의 입자메서 생각한다면 충분히 그럴꺼같아 한달 방학기간을고스란히 없애버리게되니 미안해 #128584#128584#128584

희수야 힘들게 노력하는 희수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아빠 엄마가 될께 그러고보니 20일 내일이면 우리 임희수 생일이다 더욱더 보고픈데 생일축하해 희수
떨어져 있으니칸 아빠 입에서 이런말도 나오네 신기하지 이게 부모의 마음인가봐 특히 마음의 이야기를안하고 칭찬과 격려의 말을 그렇게 안하던 아빠가 그동안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