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프다~~

작성자
박희숙
2016-01-19 00:00:00
우리 예쁜 강아지 민정
창문에 부딪치는 하얀 눈들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등교준비 하며 쫓기듯 내달리는 너에 뒷모습이
오늘 따라 그립고 보고프다.
지난주에는 너무 보고파서 텅빈 너에 방문만 몇번을 열어보고
멍하니 서서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지
첫 날 무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너에 모습이 엄마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단다.
잘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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