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한정우(예비중3, 4반)

작성자
전은숙
2007-01-11 00:00:00
너무너무 보고싶다....

어디 아픈데는 없니?

밥은 잘먹고있는지 ?

배는 안아픈지?(너 조금만 신경쓰면 설사하잖아...)

잠 잘때춥지는 않은지?

묻고싶은 것이 산더미지만... 만날수도, 볼수도 없으니...

잘지낼거란 추측으로 엄마,아빠는 늘 기도하고 있단다.

'건강 하게 도와주시라고...'

정우야!

참, 일요일날 넣어준 옷과 책은 잘받았니?

옷은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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