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광양에서 손이 시릴 정도의 날씨니 거긴 얼마나 춥겠니?
그래도 실내는 따뜻하겠지?
날씨보니 그곳은 체감온도가 영하 16도다. 와우~~
여긴 영하8도(물론 체감온도).
집에서 컴퓨터 하고 있는데도 손이시리네. ㅋ

집에서만 하는 운동으로는 다리랑 허리에 근력이 생기지 않을 것 같아 오늘부터 헬스장 갔어. 하필 이렇게 추운날 ㅋㅋ. 그래도 1시간동안 열심히 했지~. 몇일 1시간씩 하고 4-5일째 부터는 1시간 30분씩 할려고. 강도도 더 올리고. 여행하면서 너희에게 민폐끼치면 안되잖아 그치?

오늘 택배가 한아름 왔어. 엄마가 여행가면 필요할 물품들 주문했다했잖아. 그게 오늘 한꺼번에 오네. 택배 기사님께 조금 부끄럽더라 ㅎ.

셀카봉 고를때 제일 고심했는데 잘 산거 같아. 아이리버꺼 주문했는데 튼튼하고 리모콘 버톤도 손잡이에 있어 짱 편해. 셀카봉으로 셀카찍으니까 확실히 더 잘나오네~.
사진도 올릴 수 있으면 엄마가 한장 보내주는거데 ㅎ~.

오늘 제철고에 전화해서 22일에 규민이 못간다고 말씀드렸더니 선생님이 안타까워하시더라. 기숙학원에서 열심히 하고 있으면 고등학교와서 심화반 할 수도 있는데 반편성고사 안치면 그반에 못들어 간다고.
엄마도 좀 아쉽긴 하지만 다음에 반편성시험 잘 보면 되지뭐. 울 규민이 잘 헐 거니까. 그치?
강표랑 정균이도 전화해서 말씀드렸데. 2월1일에 제고에 들러라시더라. 그때 걔들이랑 같이가~.

집에 오면 엄마가 자세히 말해줄께.

곧 저녁 식사시간이네~.
식사 맛있게 하고 자율학습도 열심히해.
의문사항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