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6-01-19 00:00:00
정연아~
오늘 전화기 너머 네 목소리가 좋지 않아 엄마는 내내 신경이쓰였단다.
힘들지? 묻는것도 미안하네. 당연히 힘들테니...
볼 일?도 못 보고 감기도 걸려서 더욱 적응하기가 힘이들겠다.
오후엔 두 시간동안 네가 부탁한 물품들 구입하느라 좀 분주히 보냈어.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개별 포장된 간식도 제법 많이 샀어.
날이 추운데 추운 줄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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