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윤

작성자
엄마
2016-01-19 00:00:00
학원에 아들 보내고 돌아오는길.
겨우내 만나기 힘들었던 하얀눈을 만났다.결국엔 만나야할 사람을 뜻밖에 만나듯이.

기다림은 이렇게 예기치않은 순간에 다가오는 것처럼.
엄마.부모가 되어가는 시간은 끝이없는 터널처럼.어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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