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다 무성아 ~

작성자
엄마
2016-01-20 00:00:00
박무성
날씨가 넘~ 춥네.
우리아들 이런 날씨일수록 더 많이 움직이고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
어제는 눈보라가쳐서 체감온도가 -20도까지 내려갔는데 오늘은 흐리긴해도 바람이 잔잔해서 어제보단 지내기에 수월한것 같구나.
담주초까지 추위가 계속된다니 따뜻한 차라도 마시면서 잘 이겨내자.
그래도 춥다라고 느껴지면 이런 날씨에도 추위를 온몸으로 맞으며 밖에서 일하며 고생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실내에서 생활하는것에 감사하게 여기면 어떨까? 그리고 이다음에 무성이는 추운날에 따뜻한 곳에서 일할수 있게 더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구나.
무성아~
가끔씩 힘들땐 네가 그곳에 있는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목표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지를 되짚어보면서 마음을 추스러기 바란다.
노력과 용기만이 우리 무성이가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는 버팀목이 되겠지.
오늘 이 한걸음이 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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