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딸

작성자
엄마
2016-01-21 00:00:00
편지가 늦었지~
엄청 추운데 울딸은 잘모르겠네~
엄마 낼 갈께~
가서 지동길쌤이랑 상담할께~일단 오늘은 잘잤으면 좋겠다~
원에서 퇴소는 담주 금욜 저녁에 하는걸로 알고있어~친구들에게 미리 인사하고 태연이 국회로 나오면 한표부탁한다고 꼭 말하고~^^
그때까지 진짜 얼마 안 남았으니까 조금만 더 힘내고~
뒷심이 부족한건 절대 난 안 닮았다니~ㅋ
마지막까지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