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홧팅

작성자
수민이 엄마
2016-01-21 00:00:00
보고싶다 사랑하는딸 수민아 아침에 분위기잡고 너에게 편지쓰다가 스팸전화에 내용이 휘리릭~~날아갔네
네가 학원에 간지 3주가 넘었다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널 기다린다 무척이나 보고싶어~~오늘은 엄마가 일이 생겨서 휴가를 내고 쉬었다 그러면서 네가 오면 해주려고 굴비청국장 꿀사과를 사놓았어 이제 10일정도 남았다요즘은 수민이가 참 대단해보여 "혼자서도 잘해요"라는 생각이 들어~~하지만 엄마한테 수민이는 아직도 귀여운 아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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