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우리 딸^^

작성자
엄마야^^
2016-01-21 00:00:00
바람이 매섭다.
오늘이 절기상 대한이라 그런가..... 진 짜 춥다.
이모티콘을 잔뜩 사용해 작성했던 편지가 이모티콘이 제대로 올라가지 못해 제대로 보지 못했을거야.
아쉬웠다.

사랑하는 우리 수민아
이제 10일 남았네. 많이 보고싶다. 예쁜 우리 딸
열심히 공부하고 성취하는 너의 모습을 보니 엄마가 뿌듯하다.
물론 그 만큼 너는 힘들고 고생스러웠을거야.
그러한 힘듬 뒤에 너도 모르게 쌓이는 내공이 있을거야.

그렇게 시간이 지나 너의 습관으로 자리 잡히면 넌 반드시 너의 공부법을 찾게 될거야.
그래 지금처럼만 잘 해 보자.
그리고 간식비는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