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오늘 학교발표났다~

작성자
아버지~
2016-01-22 00:00:00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생이 많다..

오늘 네 고등학교 발표가 났어~ 어딜까?ㅎㅎ

우리집 옆에 되었네~~ 축하한다.. 내심 걱정했는데..

너는 아버지보다 운이 좋은가부다. 잘됐어. 아들이 아부지보다는 훨씬 평탄하고 좋은길을 가길 바라는 마음은 부모로써 당연한 것일 거야.

그래서 이렇게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자릴 찾아가는 과정이 힘겹고 지겹지만

한참~ 남은 네 인생의 길이 조금은 평탄하고 힘껏 달릴 수있도록 준비하자

이제 남은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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