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지에게
- 작성자
- 은지엄마
- 2016-01-23 00:00:00
잘 지내고 있니?
할아버진 몇번씩 너 잘 지내는지 언제 오는지 물으시고 아빠도 하루에도 몇번씩 이 녀석 잘지내나 혼잣말처럼 중얼거려.
엄마는 처음으로 이렇게 오랬동안 널 품에서 떼어 놓으니 마음이 어찌나 허전한지 모르겠다.
조금만 더 널 다그쳐 작년에 좋은 성과를 내게 했다면 너와 나 이렇게 맘 아픈 고생을 하지 않으련만 하는 후회도 많이 했어.
하지만 분명 지금의 네 노력이 헛되진 않으리라 믿어. 확실한 목표만 있다면 네가 정말 잘 해낼거라 생각하니까.
좀전에 담임 선생님과 통화했어. 일요일에 우리 학원 시설 안내해 주셨던 선생님이시던데... 네가 무척 긍정적이고 아주 잘 지내
할아버진 몇번씩 너 잘 지내는지 언제 오는지 물으시고 아빠도 하루에도 몇번씩 이 녀석 잘지내나 혼잣말처럼 중얼거려.
엄마는 처음으로 이렇게 오랬동안 널 품에서 떼어 놓으니 마음이 어찌나 허전한지 모르겠다.
조금만 더 널 다그쳐 작년에 좋은 성과를 내게 했다면 너와 나 이렇게 맘 아픈 고생을 하지 않으련만 하는 후회도 많이 했어.
하지만 분명 지금의 네 노력이 헛되진 않으리라 믿어. 확실한 목표만 있다면 네가 정말 잘 해낼거라 생각하니까.
좀전에 담임 선생님과 통화했어. 일요일에 우리 학원 시설 안내해 주셨던 선생님이시던데... 네가 무척 긍정적이고 아주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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