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보고싶은 아들.

작성자
엄마
2016-01-23 00:00:00
꽁꽁 겨울한파가 장난이 아니구나.
며칠째 눈이 계속 내리고 도로는 내내 결빙상태다. 거긴 산중이라 더 추울듯한데. 그래도 두터운 외투라도 사입혀 보내니 다행이다 싶은 마음에 조금 위안이 되네.
촉쳐진 뒷모습으로 학원 으로 들어가는것 같아 오늘도 엄마는 맘이 아프다.
사랑하는 아들 상윤아~
이제 일주일밖에 안남았네.(윤이는 아직도 일주일이나 ~~라고 생각하겠지만 ) 상윤아 ~ ~ 수학 공부에 좀더 신경써야 할듯하다.. 요번에 세고신입생중60명이 중학교내신 290점이상이래. 전교 1.2등이 모두 세고로 몰렸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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