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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열에게...
작성자
아빠가
작성일
2016-01-24 00:00:00
조회수
11
아들 눈 많이 오나? 여기는 눈이 너무 많이 오고 있다. 하루 종일 눈이 내리고 있다. 내일도 하루 종일 눈이 내린단다. 어제 엄마 큰 외삼촌께서 돌아가셨다. 그래서 엄마 뿐만아니라 둘째 셋째 이모 외삼촌 모두 태안 장례식장에 갔다 눈이 많이 내려서 엄마는 서산 외가집에서 자고 내일 온다고 한다. 지금 아빠와 누나만 집에 있는데 집도 많이 춥다.
아들 거기도 많이 춥지... 잘 때 이불 꼭 덮고 자고 옷도 두
levi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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