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힘내라 아들

작성자
희수아빠
2016-01-24 00:00:00
희수야
오늘도 어깅없이 해는 뜨고 날이 밝아왔구나 영하18도 최고로 추운날이야 몸 건강하게 잘지내지? 어제 물품을 가져다주려고 씻고 준비하고 있느라 아빠는 전화를 받지 못했는데 모르는 전화번호가 찍혀 있더구나 나중에 알았지만 희수가 아빠가 힘들까봐 오지않아도된다고 하는 잔화였더군 괜찮아 아침에 잠을잤기에 몇시간 운전하고 가는거야 아무렇지않지 가져간물건들은 그렇게 필요한 물건은 없었어 과자하고 옷가지를 가져갔다 과자야 그 안에 있는 마트에서 충전된 카드로 사먹으면 되었지만 그냥 아들이 고생하며 추워하며 있지는않나 하는 생각에 내 눈으로 다시 확인해보고 싶었다 그곳에 가던날도 무척 추웠어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는곳이라 그런지 찬바람이 심하게 불어 더추운거 같았다 안에둘어가 물품을 상담실에 맡겨놓고 바로 나오는데 경비아저씨도 옷을 두껍게 입고 있었고 건물이 너무커서 그런지 썰렁하다고니꼈는데 감의실이나 잠자리는 괜찮은지 궁금하더군
월요일까지만 춥다고 하니 이 주위도 다 간거같아
희수야 벌써 이제남은 기간이 일주일뿐이야 아들을을그곳에 들어보내 놓고 집에온후 괜히 보냈느니 시간이 안가느니 아들이 보고싶으니 온갖 생각이들고 잘적응해서 생활하고 있으려나 아픈데는 없나 하고 지내다보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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