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아 많이 아프니?

작성자
양정자
2016-01-24 00:00:00
혁아 기온이 너무 내려가서 감기에 걸린거니? 병원에서 카드가 날라와서 깜놀했다. 우리 아들이 얼마나 아픈가 싶어서... 학원에 전화했더니 목감기라고 하고 병원에 가서3일분 처방 받았다고 하더라고..걱정마시라고 쌤께서도 말씀하시고..기침은 신경써야 되니까 약을 꼭 잘 챙겨 먹어야 돼. 감기에 걸렸을때에는 옷도 따뜻하게 껴 입고 다니고..감기가 깨끗이 안나으면 병원에 한번 더 다녀와야 된다. 엄마 생각엔 내원했을때 약처방을 5일을 받았으면 좋았을 걸 싶어. 자주 나갈 형편이 안되니까..아마도 의사쌤이 몸상태를 체크하려고 3일분 처방한것 같으니까 약 잘 챙겨먹어... 일일평가 성적이 탑재 되어서 봤는데 우리 아들이 국어를 100점을 다 받고..기특해..그리고 고마워..열심히 해 주고 있어서..지금은 전국이 꽁꽁 얼어 붙어서 난리야..항공기도 결항되고 일부지역은 폭설이 내렸고..네가 있는 곳은 괜찮니? 감기가 더 나빠지지 않게 신경쓰고.. 몸이 아프면 공부도 버거워져..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참 중요하지만 건강 관리도 정말 중요 하니까 신경 써야 된다. 입맛이 없어도 밥 잘 챙겨먹고..밥을 잘 먹어야 그 힘으로 버텨내니까..알았지 우리 아들 만날날이 차츰 다가오고 있네..작은 누나는 너를 만나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하더라고..엄마도 그래~~우리 아들 너무 그립고 보고 싶지만 만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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