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현수야 (예비고2학년 8반 19번)

작성자
김현수엄마
2007-01-13 00:00:00
사랑하는 아들~

아들이 진성에 입소한지도 벌써 두번째 주말을 맞이하는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을테지?

엄마도 아빠도 누나도 다들 잘지내고 있단다~

가게도 방학이라 전보다 많이 좋아졌단다~

아들~ 같은반 친구들이랑 지금쯤 많이 친해졌겠네~

원래 우리아들은 친구들과의 관계는 항상 좋았으니까 /

아들~ 이왕 힘든길을 택했으니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여 꼼꼼하게 챙겨가면서 남은 기간 좀더 알차게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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