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아들의 마음은 따뜻하길...

작성자
아빠가
2016-01-24 00:00:00
아들
이제 얼추 한달이 되어가는구나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으마.

창밖에는 눈발이 날리고
방에 앉아있어도 추위가 느껴지는 온 세상이 하얀 그런 시간이다.

아들도 많이 추울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특히나 그곳은 산으로 둘러싸여 더욱 춥겠지.
하지만 아빠는 다른 생각도 해본다.
하루하루 너의 미래를 쌓아가는
익히고 깨우치고 하여 마음에 온기를 쌓아
그런 마음의 날씨는 오히려 따뜻하고 행복한 온도일 것 이라는.
추워도 운동하고 하며 건강과 부피(?)도 열심히 챙기고 ㅎㅎ

아들 몇일있으면 설 명절때는 볼 수 있겠지
나오는 날이 토요일이니 아빠가 데리러 갈께
명절 연휴라 길이 염려되기는 하지만 아빠 즐겁게 갈께 기다려라

엊그제 금요일 부대개방의 날이라 부모님초청 행사하고
형은 지금 집에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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