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딸

작성자
아빠가
2016-01-24 00:00:00
휴일 아침 밥 먹다가 불쑥 엄마가 지윤이한테 편지 한통 써라는 말에 늘상 생각하고있던 우리 지윤이지만 순간 잠시나마 잊고있던 지윤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울컥하더라 이런 표현이 그래도 부모인지라 여느 아빠들처럼 천상 딸바보 인가보다. 사랑하는 딸 지윤아 지금 그곳 생활이 힘들고 앞으로도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조금 더 보내야하는 시기이지만 세상을 먼저 살아본 인생의 선배로서 생각해보니 그래도 그때가 좋았고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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