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울딸
- 작성자
- 노력하는 엄마
- 2016-01-24 00:00:00
어제 밤 꿈에서 보았어
뽀해진 얼굴에 키가 많이 컸더라
엄마도 깜짝 놀랐어?
오늘 하루도 잘 보냈어?
밥 잘먹고 있지
영양제는 꼬박꼬박 먹는지 모르겠네
주인없는 정민이 방은 보일러 한번씩 돌려주면 정민이 기다리고 있어
오늘도 여전히 많이 추웠어
넌 안 추운지 모르겠네
매일 후회한다
이렇게 빨리 세월이 갈 줄 알았다면 더 열심히 사랑해주고 조금 더 여유가지고
바라봐 줄 것을......
이제 정말 얼마 안있으면 엄마품을 떠날텐데
아쉽고 허전하고 그러네
늘 바른 길로 인도하려는 욕심을 넌 아마 널 이해해주지도 않고
뽀해진 얼굴에 키가 많이 컸더라
엄마도 깜짝 놀랐어?
오늘 하루도 잘 보냈어?
밥 잘먹고 있지
영양제는 꼬박꼬박 먹는지 모르겠네
주인없는 정민이 방은 보일러 한번씩 돌려주면 정민이 기다리고 있어
오늘도 여전히 많이 추웠어
넌 안 추운지 모르겠네
매일 후회한다
이렇게 빨리 세월이 갈 줄 알았다면 더 열심히 사랑해주고 조금 더 여유가지고
바라봐 줄 것을......
이제 정말 얼마 안있으면 엄마품을 떠날텐데
아쉽고 허전하고 그러네
늘 바른 길로 인도하려는 욕심을 넌 아마 널 이해해주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