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딸 여송아^^

작성자
엄마
2016-01-25 00:00:00
며칠전에 헬쓱해진 여송이의 얼굴을 보고는 맘이 짠하면서도 대견스러웠단다.
너를 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아빠랑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아빠가 여송이 칭찬을 많이 하더구나..
맘이 참 착하고 바르고 ..
부모의 별 도움없이도 잘 자라준 여송이에게 한없이 고맙고
앞으로도 잘 해주길 바란다.
이제 며칠 있으면 너를 보러 가게 될 생각에 맘도 들뜨고
이제는 "좀 더 친절하게 잘 해줘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
엄마가 그간에 고단한다는 핑계로 여송이에게 소홀한 것 같아서
많이 미안해.
살갑게 굴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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