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딸^*

작성자
엄마야^^
2016-01-26 00:00:00
영하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공하고 있는 수민이를 느낀다.
눈이 많이 오지는 않았니?
이 곳에서 보기 힘든 눈을 구경하였을 것이야^^

일일단어 성적이 연일 만점을 이루는 쾌거를 보이는 걸보니 이제 공부하는 방법을 제대로 익힌듯 하구나.
정말 멋지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단다. 그렇지만 실수가 반복되는 것은 무엇인가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일거야.
그런 점에서 본다면 수민이는 공부방법을 빠르게 습득하여 실수를 최소화 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훌륭하다.

이제 이 번 한 주간만 열심히 하면 곧 집으로 돌아오겠구나.
벌써부터 엄마 가슴이 보고싶은 마음으로 들떠는구나.

사랑스러운 우리 딸 수민아
오늘 성민여고 소집일이라 성민여고를 갔단다.
너와 송지연과 한 명이 더 있었는데 남중에서 3명이 왔더구나.
성민여고와 나란히 있는 창원여중에서 가장 많이 왔더라구.
그 애들은 바로 옆에서 성민여고의 대학진학 실적을 바로 보니까 많이 지원했더라구.
진짜 여자 남고같은 느낌.......

공부 제대로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네가 원하는 성균관대학교 입학할 수 있다고 본다.

2월 2일이 학교 반 배치고사를 보는 날이야.
그 때 학교 가 보면 알겠지만 학교는 새 건물이라 깨끗하고 좋아 보였다.
여고생이 되는 수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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