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그리운 날에~

작성자
엄마
2016-01-26 00:00:00
이제 딱 3일이 지나면 아들 만나는구나~

엄마~ 하고 달려와 안아줄려나~ㅎㅎ

우리아들 떨어져 지나는 한달동안 매일 매일 편지쓸려고 마음먹어었는데... 머가 그리바쁜지

겨우 일곱번째 편지를 쓰는구나~

알차고 보람된 방학을 보낸 우리아들아~

엄마의 그옛날 학창시절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 ~ 어떤 장군이 있었는데

개미 한 마리가 한 알의 보리쌀을 물고 담벼락을 오르는데 예순아홉번 떨어지고 일흔번째 목적을

이루는 것을 보고 용기를 내어 적과 싸워 이겼다는 이야기

엄마 대학시절 준비하던 시험에 다섯번 떨어지고 여섯번째 도전을 응원해주시던 말씀~

만고 불변의 성공비결이겠지? ㅎ

우리아들도 엄마는 믿는다

너와의 싸움에서 꼭 이기고 너가 목표한 그곳에 멋지게 도달할것을 ~~~

사랑해 아들아~


엄~~청 추운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