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 깡이 기다리다 지쳐가는 우리... ㅋㅋ

작성자
깡이 빠~~
2016-01-26 00:00:00
가영~ 가영~~~
완전 완전 보고 싶어서... 우리 깡이 빠~들이 하루하루 시름시름 앓고 있는 거... 아느뇨~~?
사랑 가영아~
이렇게 떨어져 보는 거... 가영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미국에 2개월 갔던 때를 빼면 처음이잖아.
그 때는 정말 즐겁게 놀아보라고 보냈던 거고...
지금은 한 달 밖에 안되는 시간이지만... 우리 딸이 하루종일 공부만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욱 짠~하고 안쓰럽고 대견하고... 그렇네.
매일 매일 열심히 해내고 있는 우리 가영아~
우리도 또한 가영이를 매일매일 응원하고 있단다.
매일 새벽에 가영이가 깨는 시간에 일어나 기도로 가영이를 격려하고 축복하면서...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함을 고백하게 되는지 아니?
이렇게 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러운 딸을 우리한테 보내주셔서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우리가 가영이한테 늘 그랬잖아~~ "우리 가영이가 우리 딸이라 너무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우리 가영이도 집에서 우리한테 늘 그랬잖아~~
"엄마 아빠 가은이를 엄청 엄청 사랑한다고~~"
또 "엄마 아빠 가은이가 가영이를 엄청 엄청 사랑하는 것 안다고~~"
그치?
우리가 이렇게 떨어져 있어도 각자 열심히 생활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이 떠오르지 않니?
엄마 아빠 가영 가은... 이렇게 너무나도 사랑하는 가족이지만... 또 각자가 추구하는 바를 위해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들... 서로가 존중하면서 각자의 생활을 응원해 주고...
우리는 정말 완벽 그자체의 가족인 것 같아~~^^
요즘 가영이가 열심히 생활 잘 해내고 있는만큼 우리 셋도 각자 정말 열심히 생활하고 있단다.
주일에 우리 만나면 할 얘기가 너무나도 무궁무진해서 거의 2박3일은 철야해야 할 듯~~ ㅋㅋ
다음 날이 개학날이라 일찍 하교할 것 같으니... 우리 만나면 그날은 꼬박 밤새워 이야기 해볼까?
토요일에 우리는 미리 잠 좀 자 두어야 겠네~
아... 우리 가영이는 미리 잘 수가 없으니... 우리 얘기하는 중간중간에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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