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6-01-26 00:00:00
민규야~
잘있지?
많이 보고싶구나.
지난번 보낸 문자를 본 후엔 생활하는 것에 대한 걱정은 조금 즐어들었는데 너가 피부과 병원에 계속 다니는 것 때문메 안쓰러운 맘이 생기면서 다시 걱정이 앞선다.
가렵지는 않은지 연고는 잘 바르고 있는지 먹는 약 때문에 속이 불편하다고 했는데 많이 거북하지는 않은지 지금 상태는 어느 정도인지..
평소에 너가 하는 말처럼 엄마가 사서 걱정을 하고 있는거라 여기면서 10일정도만 지나면 만날 수 있으니까 느긋한 마음으로 그때를 기다려
잘있지?
많이 보고싶구나.
지난번 보낸 문자를 본 후엔 생활하는 것에 대한 걱정은 조금 즐어들었는데 너가 피부과 병원에 계속 다니는 것 때문메 안쓰러운 맘이 생기면서 다시 걱정이 앞선다.
가렵지는 않은지 연고는 잘 바르고 있는지 먹는 약 때문에 속이 불편하다고 했는데 많이 거북하지는 않은지 지금 상태는 어느 정도인지..
평소에 너가 하는 말처럼 엄마가 사서 걱정을 하고 있는거라 여기면서 10일정도만 지나면 만날 수 있으니까 느긋한 마음으로 그때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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