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6-01-26 00:00:00
정연아~
아침엔 소담스럽게 눈이 내리더니 금세 그쳤더라.
오늘은 정연 친구맘들과 커피모임을 했어.
엄마들이 하소연하더라.
목동에서 통학학원 다니는 친구엄마는 한 반에 40~50명 정원에 초중고 동창들이 너무 많고 학원에서 초반에 학생들 잡는다고 벌점제를 시행하는데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리고 2월25일 정규반 개강에 대기자가 800명이라며 될 녀석만 끌고 갈듯하다며 ㅠㅠ
강남으로 통학학원 다니는 친구엄마는 차 타는 시간이 체력적으로 소모가 커서 며칠 안되었는데 계속 아프다고 하소연하고
너처럼 기숙학원 다니는 친구엄마는 집에 대한 향수병이 생겨 힘들어 한다고 하고...모두들 힘든가봐.
일단 모든 학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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