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안녕?
- 작성자
- 엄마
- 2016-01-26 00:00:00
거기 날씨가 많이 풀렸네~.
우찌 아냐~ 엄마가 규민이에게 편지쓰기전에 항상 그곳 날씨는 어떤가를 먼저 보지.
울아들 있는곳이 많이 춥지 않은지 걱정되서말야.
식사 맛있게 했어?
엄마는 오늘 축사모 모임 있어 다녀왔지.
강표네 학원은 일주일에 한번씩 사진이 올라와서 가끔 얼굴을 볼 수 있다더라고. 부럽부럽.
규민이도 잘 지내고 있겠지? 이제 정말 몇일 안남았어. 규민이도 빨리 오고 싶지?
엄마들이 애들 반편성 시험본 얘기들을 많이 하더라. 전체적으로 수학은 중3께 나와서 쉬웠고 영어는 하이퍼2000 열심히 하지 않으면 힘들었나 보더라고.
그리고 너희 생활복은 후드티랑 야구점퍼로 결정됐다고도 하더라. 이름 순으로 해서 임시 반편성도 했다고 하더군. 낼 학교 전화해서 규민이 반 알아보고 생활복 값 송금도 해야해.
엄마랑 형아는 오늘 국립검역소가서 황열주사 접종하고 왔어. 5-6일 후에 몸살기운이 나타난다던데 엄마는 오늘 아침부터 몸이 않좋더니 지금 좀 아프네.
황열주사때문은 아니겠지?(벌써 나타날리 없잖여 ㅋㅋ)
참 그래서 말인데 규민아 너도 황열주사 접종해야지 않을까? 2월 1일에 맞으면 5-6일 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니 우리 그때 거의 이틀을 비행기를
우찌 아냐~ 엄마가 규민이에게 편지쓰기전에 항상 그곳 날씨는 어떤가를 먼저 보지.
울아들 있는곳이 많이 춥지 않은지 걱정되서말야.
식사 맛있게 했어?
엄마는 오늘 축사모 모임 있어 다녀왔지.
강표네 학원은 일주일에 한번씩 사진이 올라와서 가끔 얼굴을 볼 수 있다더라고. 부럽부럽.
규민이도 잘 지내고 있겠지? 이제 정말 몇일 안남았어. 규민이도 빨리 오고 싶지?
엄마들이 애들 반편성 시험본 얘기들을 많이 하더라. 전체적으로 수학은 중3께 나와서 쉬웠고 영어는 하이퍼2000 열심히 하지 않으면 힘들었나 보더라고.
그리고 너희 생활복은 후드티랑 야구점퍼로 결정됐다고도 하더라. 이름 순으로 해서 임시 반편성도 했다고 하더군. 낼 학교 전화해서 규민이 반 알아보고 생활복 값 송금도 해야해.
엄마랑 형아는 오늘 국립검역소가서 황열주사 접종하고 왔어. 5-6일 후에 몸살기운이 나타난다던데 엄마는 오늘 아침부터 몸이 않좋더니 지금 좀 아프네.
황열주사때문은 아니겠지?(벌써 나타날리 없잖여 ㅋㅋ)
참 그래서 말인데 규민아 너도 황열주사 접종해야지 않을까? 2월 1일에 맞으면 5-6일 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니 우리 그때 거의 이틀을 비행기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