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3반16번

작성자
김순호
2006-10-13 00:00:00
찬훈아!

오늘은 조용히 명상을 하다가 아들생각이 문뜩 나서
몇자적어 볼까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다.

찬훈아 . 너무 마음을 조급하게 먹지말고
하늘을 보고 크게숨을 한번 쉬어봐.
그리고 조용히 마음을 비우고 조용히 숨을쉬고
지금까지 지나온 날보다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