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았어

작성자
이혜련
2016-01-27 00:00:00
이젠 정말 몇 일 남지 않았구나 기분이 어떨지...........
적응이 될 만하니 끝이라는 생각이 드는지 아니면 어서 빨리 돌아가고픈 생각뿐일지.......
서천은 지난 주말동안 30cm가 넘는 눈이 와서 고생이 많았어. 어제는 포크레인을 동원해서 아파트에 쌓인 눈을 치우고 거리 곳곳에서도 눈 치우는 작업을 많이 했지. 이제는 도로는 깨끗한 편이지만 우리집에서 바라보는 ABC산은 눈 천지란다. 저 눈도 이번 주 금요일에 비가 하루종일 온다니 곧 없어질테지. 그렇게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일방적으로 글만 보내고 너의 목소리나 글을 볼 수 없으니 걍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으며 견딘다. 오늘 포함해서 네 밤만 자고나면 널 보게 되겠지? 그 때까지 힘내고 화이팅


# 오늘의 명언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 미드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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