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심한 몸살감기로 인해 양호실 입실 기록보고 엄마 깜짝놀라 소식묻는다

얼마나 아픈거냐~? 아직도 아픈건지 ? 엄마 마음이 무척아프다~

가까운 거리라면 달려가 볼텐데ㅜㅜ

울아들 얼마나 아팠길래 몸져누웠을까?

근데 26일 성적은 좋게 기록되어 있어서 컨디션 안좋지만 최선을 다하는 아들보니

또 감동이구나~ 아들속에 또다른 아들을 보는것같아 엄마의 기분도 묘~하다

어서 툭 털고 이틀만 견뎌보자 30일 오전 일찍 10시까지 꼭 가도록 노력할께~

이모랑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