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날이 기다려진다

작성자
인서엄마
2016-01-29 00:00:00
우리딸 오늘도 안녕?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그치질 않는다.
우리딸 만나러 가는날은 날씨가 좋아야할텐데...
오늘하루도 잘 지냈니?
짐 정리하고 마무리하느라 정신없겠구나.
빠진거 없도록 잘 챙겨라.
정들었던 선생님들이나 친구들과 헤어지기도 섭섭하겠다.
정들자 이별이겠다.
그동안 지도해주셨던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 잊지말고
친구들과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서 만나자고 하면 되겠네~
누가누가 약속을 잘 지키는 친구가 되는지 두고보면 알게되겠지~
우리딸 친구들과 헤어질때 울래나???
공부로 만난 친구들이니까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만나면 더욱 반갑겠다.
보고픈 우리딸
엄마가 한달만에 엄마의 품으로 돌아오는 딸에게 가장 하고픈 말은
그전보다 더 많이많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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