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남지 않았네

작성자
엄마
2016-01-29 00:00:00
우리딸 한 달 동안 정말 고생 많았는데 이제 정말 끝이 보이는구나.
내일은 나가서 조심히 재밌게 놀다 들어오구..
아마 이 편지가 마지막 편지가 되지 않을까 싶네.

열심히 했으니까 너에게 보람된 시간이 되었을꺼야.
남들보다 몇걸음 더 빨리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햐.

니가 언제 나올지 말이 없어서 우리는 그냥 일요일에 데릴러 가는걸로 할께.
변동이 생기면 쌤께 전화 부탁하구....

울 딸은 귀염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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