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둥이 울딸

작성자
엄마가
2016-01-29 00:00:00
이게 진짜로 마지막 남기는 편지가 되겠구나
어때? 집 떠나서 공부해보니?
너를 한번쯤 생각하고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들
이었으면해
돌아와서도 흩트러지지 말고 포기하거아 실망하지 말고 항상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누구에게나 시련과 고통은 있는법이야 그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하느냐가 저마다 다른법이지
지혜로운 우리딸은 현명하고 용기있게 헤쳐나갈 수
있을꺼야
엄마 아빠가 많이 믿어주고 응원해줄께
올 한해 후회없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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