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아 식사 잘하고 있는지 많이 걱정돼ㅠㅠ 아직도 안 좋으면 꼭 병원 가서 진찰하고

많이 힘들땐 양호실에 가서 쉬도록해 공부도 중요 하지만 몸이 힘들면 집중이 안돼고

스트레스로 인하여 더 심해질수도 있으니 건강부터 챙겼으면 좋겠어^^

엄마가 그동안 지현이에게 너무 집착 해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 귀찮게 하지 않으려

했던것이 오히려 서운하게 했던것 같아^^

이제 지현이 마음 알았으니 편지 자주할게^^

그리고 아빠도 지현이 괜찮은지 많이 걱정하고 있어

엄마는 이제 명절이 다가와서 장 보고 음식 만들 준비도 해야겠네.

하루 하루 똑 같은 일상이 지루 하고 많이